SK증권은 29일 선물·옵션부문을 대폭 강화한 새 HTS(홈트레이딩 시스템)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새 HTS는 시세가 있는 화면이면 어느 곳에서나 한번의 클릭으로 즉시 주문을 낼 수 있도록 하고 다양한 전략주문 기능및 차트 시뮬레이션 기능을 갖춰 사용자의 편의를 최대한 고려한 게 특징이라고 SK증권은 설명했다. 또 KOSPI200지수의 등락에 따라 투자자가 보유한 포지션의 손익이 어떻게 변하는지 알 수 있도록 했다. 이건호 기자 leek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