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6.04.02 09:06
수정2006.04.02 09:08
서울증권은 30일 다음이 지난 4/4분기 외형성장에도 불구하고 영업이익이 적자전환하는 등 실적이 예상에 미치치못했다며 ''중립'' 의견을 유지했다.
매출액은 쇼핑몰 호조로 전분기 대비 52% 큰 폭 성장했으나 비용증가로 영업이익은 2억원 적자전환했다는 것.
영업손실은 광고대행업체를 통한 광고수주로 수수료 증가, 빌링시스템 구축에 따른 수수료 비용증가, 감가상각비 증가 등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됐다.
올해는 경기회복에 따른 광고증가, 인터넷 쇼핑몰 성장, 그리고 감가상각비 증가율 둔화 등으로 본격 흑자달성의 원년이 될 것으로 전망됐다.
한경닷컴 한정진기자 jjh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