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X 조직개편 .. 전략기획실 신설.영업 생산부문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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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X(옛 쌍용중공업)는 30일 전략기획실을 신설하고 영업 생산부문을 강화하는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STX는 기존의 전략기획팀을 실로 승격시켜 사장직속 기구로 운영하기로 하고 유천일 부상무를 전략기획실장에 임명했다.
또 외부에서 영입한 이욱상 상무와 배대관 상무를 민수영업1본부장과 영업조달본부장에 발령내는 등 영업력을 강화했다.
STX는 지난해 인수한 STX조선(옛 대동조선)과 합쳐서 올해 수주 1조5천억원(수출 7억달러),매출 1조1천억원(수출 6억달러),경상이익 1천억원을 달성할 계획이다.
김태완 기자 tw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