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예탁금이 4,000억원 가까이 늘면서 11조5,000억원대를 회복했다. 30일 증권업협회에 따르면 고객예탁금은 지난 29일 현재 11조5,271억원으로 전날보다 3,925억원 증가했다. 11조5,000억원대는 지난 12일 11조5,034억원을 기록한 이후 17일 만이다. 신용융자금은 2,532억원으로 전날과 비슷했고 선물옵션거래 예수금은 1조8,478억원으로 312억원 늘었다. 위탁자 미수금은 7,094억원으로 137억원 증가했다. 한경닷컴 김은실기자 ke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