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6.04.02 09:06
수정2006.04.02 09:08
코스닥증권시장(주) 대표이사 후보추천위원회는 30일 대표이사 후보 공모신청을 마감한 결과 4명이 응모했다고 밝혔다.
위원회측은 개인 프라이버시 보호차원에서 응모자 명단을 밝히지 않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증권업계에서는 신호주 증권업협회 부회장과 코스닥증권시장 전무를 지낸 유시황 삼성증권 고문 등이 응모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위원회는 응모자에 대한 서류 및 면접심사를 거쳐 내달초 1명의 후보를 선정할 예정이다.
추천 후보는 내달 열리는 코스닥증권시장 주주총회에서 대표이사로 선출된다.
김철수 기자 kcs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