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담은 설 선물] 농수축산물 : '안심사과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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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껍질째 먹는 안심사과 드셔보셨나요" 안심사과가 인기다.
작년 12월중순 출시이래 한달만에 75t가량(2억원어치)이 팔려 나갈 정도다.
안심사과는 생육기부터 봉지를 씌워 재배해 농약,먼지등 오염물질이 잔류할 수 없는게 특징.살균기능이 뛰어난 오존수로 3단계 세척 포장하기 때문에 깨끗함을 선호하는 고객들이 많이 찾는다는 게 농협측 설명이다.
농협 과수화훼부 이재은 과장은 "경북능금조합과 예산능금조합 두군데에서만 1백20t정도가 생산돼 주문물량을 대지 못할 정도"라고 말했다.
안심사과는 개별 낱개포장 해 포장만 뜯으면 어디서든 먹을 수 있게 했다.
이 과장은 "사과를 껍질째로 1백g먹으면 비타민C 1천5백mg의 효과가 있을 정도로 껍질 부분에 기능성 영양성분이 집중돼 있다" 며 "외국은 이를 중요시 여겨 이미 통째 먹는것이 일상화 돼 있다"고 소개했다.
농협하나로 클럽은 물론,롯데 마그넷,신세계백화점,LG슈퍼마켓등 대형 유통매장에서 판매하며 주문택배(053-740-3024)로도 구입이 가능하다.
개당 1천원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