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통에서 분사한 (주)벡셀이 대표이사에 한순현 서통 전무를 선임하고 1일 구미 서통 전지공장에서 창립기념식을 갖는 등 본격 출범한다. 벡셀은 자본금 1백억원 규모에 2백여명의 직원으로 운영된다. 그동안 서통의 전지사업 부문이 해왔던 1,2차전지 개발과 판매를 전담하게 된다. 서통 전지사업 부문은 지난해 5백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고경봉 기자 kg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