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은 중소기업이 우수기술을 제품화하거나 사업화하는데 필요한 자금을 업체당 5억원까지 지원해 주기로 했다. 중기청은 금년도 개발기술사업화자금으로 총 5백억원의 자금을 중소기업에 지원해 주기로 하고 오는 4일부터 20일까지 중소기업진흥공단 각 지역본부를 통해 대출신청을 받는다. 특히 이번에 지원되는 자금은 중기청과 한국경제신문이 공동으로 선정해온 INNO-BIZ(기술혁신기업)에 우선적으로 지원한다. 대출금리는 연 5.75%이며 대출기간은 2년거치 3년분할 상환이다. 자금지원신청서는 중기청 홈페이지(www.smba.go.kr)에서 내려받으면 된다. (042)481-4377 이치구 전문기자 rh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