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토즈소프트의 지난해 실적이 대폭 향상돼 전년의 두배를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액토즈소프트는 31일 지난해 매출 110억원과 순익 31억원을 올린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밝혔다. 전년에는 매출 51억원과 순익 16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 송준호팀장은 "올해 유럽, 중국 등 해외 비중이 더 커질 전망"이라며 "다른 해외업체와의 수주협상도 진행중"이라고 말했다. 액토즈 주가는 이러한 실적을 반영하듯 이날 상한가 부근까지 치솟았다. 한경닷컴 한정진기자 jjh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