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중 소비자물가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6% 올랐다. 농산물과 석유류를 제외한 근원인플레이션은 2.9%로 한국은행의 목표관리치 3% 범위내에 들어왔다. 통계청은 31일 설을 앞두고 농축수산물 가격이 상승했으나 공공요금 개인서비스요금 공산품가격이 상대적으로 안정돼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13개월만에 2%대로 낮아졌다고 발표했다. 현승윤 기자 hyuns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