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하이라이트] (2일) '태조왕건' ; '이소라의 프로포즈'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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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조왕건(KBS1 오후 9시45분)=박술희는 견훤을 고려에 귀부시키기 위해서는 부친인 아자개의 도움이 절실하다며 아자개를 설득한다.
경보는 금산사에 이르렀으나 백제 경계병들이 들어가는 것을 막는다.
황위 계승을 주저하는 신검으로 인해 백제 조정에서는 내분의 조짐이 보인다.
경보의 행적을 수상히 여긴 능환은 견훤과 경보가 만나는 것을 막아야 한다고 주장한다.
□이소라의 프로포즈(KBS2 밤 12시25분)=그룹 '봄여름가을겨울'이 5년간의 침묵을 깨고 새 앨범을 들고 돌아왔다.
양희은이 가수 데뷔 30주년을 맞아 특유의 맑고 영롱한 노래를 들려준다.
지난 연말 가요대상에서 많은 상을 타며 가수 데뷔이래 최고의 한해를 보냈던 이기찬의 R&B 세계를 감상한다.
서정미 가득한 기타연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기타리스트 이병우의 따뜻한 무대도 준비된다.
□여우와 솜사탕(MBC 오후 7시55분)=다시 만난 선녀와 강철은 서로에 대한 사랑을 느낀다.
그러면서 다시는 헤어지지 말자는 다짐을 한다.
진석은 선녀를 데리고 국민의 집으로 가고 구자와 국민 앞에서 둘의 결혼 날짜를 한달 뒤 일요일로 잡았다고 한다.
국민의 적극적인 찬성에 구자도 더 이상 반대하지 못한다.
규태의 청혼을 받은 선혜는 그 사실을 구자에게 말한다.
구자는 뭘 망설이냐며 당장 결혼하라고 한다.
□열린 TV 시청자 세상(SBS 낮 12시10분)=생생한 제작 현장을 공개하는 '집중! TV 속으로'.이번 주에는 '생방송 SBS 인기가요'의 촬영현장을 찾아가 긴박하고 생동감 넘치는 생방송 현장을 전한다.
'사람과 방송'에선 방송MC,라디오 진행자,탤런트 등으로 활약하고 있는 박소현을 만나본다.
'평가원 보고 TV 유감'에선 개편 후에도 달라지지 않는 '주말 오락프로그램의 문제점'을 살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