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전 아시아 현물시장에서 거래되는 주요 D램들 가운데 128메가 SD램은 전날에 이어 상승세를 기록했으나 나머지는 일제히 보합세를 유지했다. 전자상거래를 통해 메모리반도체를 중개하는 D램 익스체인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30분 현재 128메가(16Mx8 133㎒) SD램은 전날보다 1.19% 오른 3.33-3.90 달러(평균가 3.39달러)선에 거래돼 이틀째 상승세가 이어졌다. 그러나 256메가(16Mx16 133㎒) SD램은 전날과 같은 7.90-8.60달러(평균가 8.08달러)선을 기록했으며 전날 소폭 하락했던 64메가(8Mx8 133㎒)SD램도 1.55-1.75달러(평균가 1.61달러)에 거래돼 보합세를 유지했다. 이밖에 128메가 DDR(16Mx8 266㎒)과 128메가 램버스 D램(RIMM 800㎒)도 각각 3.55-4.00달러(평균가 3.63달러), 37.50-40.00달러(평균가 38.70달러)선을 기록, 전날과 같은 가격대를 유지했다. (서울=연합뉴스) 이승관기자 human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