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6.04.02 09:12
수정2006.04.02 09:13
서울대 치대는 2003학년도부터 기존 예과를 폐지하고 치의학 전문대학원을 도입할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치대측은 이같은 입장을 조만간 대학본부에 전달키로 했다.
이에 따라 치대는 현재 고교 2학년생이 대학에 입학하는 2003학년도부터는 학부 과정의 예과 신입생을 뽑지 않을 방침이다.
2005학년도부터는 현재 90명인 예과 정원을 치의학 전문대학원에서 선발할 예정이다.
전문대학원은 4년제 대학을 졸업하고 치의학 교육입문시험(DEET) 등 자격기준을 충족하는 사람이면 누구든 응시할 수 있다.
이방실 기자 smil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