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복 보건복지부 장관은 1일 폐암으로 투병중인 코미디언 이주일씨(61·전 국회의원)를 범국민금연운동추진위원회 공동대표로 위촉하고 위촉장을 전달했다. 이씨는 현재 경기도 고양시 일산구 국립암센터에 입원중이다. 범국민금연운동추진위는 지난해 11월 복지부가 '금연종합대책'을 발표한뒤 금연운동을 범국민 운동으로 확산하기 위해 만든 단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