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자기(대표 김성수)는 민족 최대명절인 설날을 맞아 4일 전통문양 특별도자기 세트를 선보였다. 고구려 벽화를 그려넣은 액자와 장수를 기원하는 '십장생 구절판',복을 기원하는 '복주머니 설탕기',훈민정음 무늬를 커피잔에 담은 '훈민정음 커피잔'등 30종이다. 한국도자기 관계자는 "실용적이면서 장식 효과도 낼 수 있도록 전통적인 문양을 담은 생활 자기 중심으로 선물세트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02)2250-3421 김미리 기자 mi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