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식품이야기, 日 백화점에 닭고기 제품 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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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 식품업체인 우리식품이야기가 자사 브랜드 닭고기 제품으로 일본 백화점 시장에 진출했다.
4일 우리식품이야기는 일본 도쿄 소재 식품판매회사인 T&D사에 올해 1억엔 상당의 닭고기 관련 전통음식을 수출키로 계약을 맺고 1차분을 공급했다고 밝혔다.
이 회사가 T&D사에 공급한 제품은 전자레인지 요리용으로 독자 개발한 냉동 삼계탕,닭개장,닭곰탕,닭갈비탕,닭갈비덮밥소스,찜닭 등 6종으로 자스코 비브레 다이마르 등 현지 유수 백화점의 식품 매장에서 판매되고 있다.
이 회사는 지난해 4월 굿이즈란 일본 식품기획사와 공동으로 도쿄 신주쿠에서 자사의 전통음식 25종에 대한 시식회를 개최했으며 당시 평점이 좋았던 제품을 이번에 공급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전자레인지용 제품이라 PP용기에 대해서 일본 후생성의 허가를 받아 안전성도 인정받았다고 덧붙였다.
윤진식 기자 jsyo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