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록그룹 스모키, 내달 첫 來韓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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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출신 록그룹 스모키가 내달 30,31일 서울 연세대 대강당에서 첫 내한공연을 펼친다.
내달에 내한하는 스모키는 베이시스트 테리 우틀리만이 원래 멤버이고 나머지는 1982년 그룹 해체 이후 새로 영입한 멤버들이다.
스모키는 1969년 당시 고교생이던 크리스 노먼(보컬),앨런 실슨(기타 하모니카),테리 우틀리(베이스),피터 스펜서(드럼) 등 4명이 '엘리자베스'라는 이름으로 그룹을 결성했다가 1975년 지금의 이름으로 바꾸었다.
1976년말 발표한 'Living Next Door To Alice'는 세계적으로 크게 히트했으며이후 여성로커 수지 쿼트로와 함께 부른 'Stumblin In'을 비롯 'What Can I Do','Mexican Girl' 등으로 1980년대초까지 많은 인기를 누렸다.
이들은 마이크 크래프트(보컬 기타),믹 맥코멜(기타),마틴 불러드(키보드),스티브 피넬(드럼 퍼쿠션) 등으로 구성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