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과학관(관장 이승구)은 인터넷 기반의 과학학습 게임인 '호성이와 예담이의 과학여행'을 서비스한다고 4일 밝혔다. '호성이와…'은 학생들이 과학적 탐구능력을 기를 수 있게 한 어드벤처 게임.미리 설정된 줄거리에 따라 주인공이 문제를 풀면서 최종 목적지까지 가는 방식이다. 게임을 하는 동안 자연스럽게 과학적 원리를 익힐 수 있다. '호성이와…'은 서울·경기지역 중학교 과학교사 모임인 '신나는 과학을 만드는 사람들'이 검수했다. 국립중앙과학관이 지난해 7월부터 올 1월까지 8개월동안 제작했다. 국립중앙과학관 홈페이지(www.science.go.kr)에서 무료로 서비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