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6.04.02 09:20
수정2006.04.02 09:21
김정태 국민은행장이 자신의 스톡옵션 행사차익중 절반을 사회에 환원하겠다고 밝혔다.
김 행장은 4일 "주택은행장으로 취임하면서 받은 스톡옵션을 연내에 행사, 차익의 절반을 사회에 환원하겠다"고 말했다.
김 행장이 현주가로 스톡옵션을 행사할 경우 평가액은 1백56억원에 달한다.
여기서 세금을 제외한 1백억원중 절반인 50억여원이 사회 환원된다.
하영춘 기자 hayo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