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 중국 천진, 대련지점이 인민폐업무 인가신청서를 제출했다. 5일 외환은행은 중국이 WTO가입에 따른 금융시장 개방의 일환으로 천진, 대련 소재 외국계은행의 인민폐영업을 허가하기로 함에 따라 지난 4일 현지 금융당국에 인가를 신청했다고 밝혔다. 외환은행은 최종 인가까지 약 2개월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인가 후 곧바로 한국 현지 진출기업을 대상으로 인민폐영업을 시작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유용석기자 ja-j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