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소재 韓日합작영화 주연감은 조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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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을 소재로 한일합작영화를 만든다면 SBS TV 드라마 "피아노"에서 열연한 신인 탤런트 조인성이 단연 주인공 물망에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인기도 조사 전문 인터넷 사이트 VIP(www.vip.co.kr)가 지난달 28일부터 4일까지 네티즌 1만8천여명에게 한일합작영화 "월드컵"을 만들 경우 주연배우로 어울리는 연기자를 물어본 결과 전체 응답자의 20.4%에 해당하는 3천6백여명이 조인성을 첫손에 꼽았다.
KBS 2TV "겨울연가"로 브라운관에 돌아온 배용준은 12.7%의 지지로 2위에 랭크됐고 월드컵 대진 추첨에 참여했던 송혜교가 여배우 가운데 가장 높은 11.5%의 득표율을 기록해 3위에 올랐다.
그 다음으로는 전지현(10.8%),장동건(10.3%),김희선(8.0%),고수(5.8%),이미연(4.3%),신하균(3.5%),이병헌(2.5%) 등이 뒤를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