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부는 5일 MBC가 지난달 27일과 지난 1일 방송한 '디지털전송방식 논란,진실은 무엇인가'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정통부 직원의 명예와 정부정책 신뢰성을 훼손했다고 보고 이에 대한 반론보도를 위해 언론중재위원회에 조정신청을 했다고 밝혔다. MBC는 현행 미국방식 디지털TV방송이 유럽방식에 비해 성능이 떨어진다며 국내 디지털TV방송 방식을 유럽식으로 바꿔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