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덱스, 2차전지 사업진출 .. 매출 885억.순익 74억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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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루미늄 탈산제 제조업체인 알덱스의 실적이 올해 신규사업 진출 등으로 크게 호전될 전망이다.
회사 관계자는 5일 "지난해 매출액이 전년보다 3% 가량 증가한 7백31억원,영업이익은 15.5% 신장한 52억원,당기순이익은 5% 정도 늘어난 43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며 "특히 영업이익은 원가 절감으로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 추세"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오는 7∼8월께 신규사업인 니켈수소 2차전지 생산에 본격 들어가면 올해 이 부문에서만 80억원 규모의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올해 매출액은 21% 증가한 8백85억원,영업이익은 88.5% 늘어난 98억원,순이익은 72% 정도 신장된 74억원 등으로 실적 목표치를 대폭 늘려잡았다"고 말했다.
고성연 기자 amazing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