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달하고 솔직한 성품에 친화력이 뛰어나며 검찰내 대표적인 공안통으로 분류된다. 국회 법사위 수석전문위원과 청와대 법무비서관을 지내 검찰내에서 정치감각도 뛰어나다는 평. 검찰조직내 연세대 인맥의 '좌장' 격으로 은행을 다니다 뒤늦게 사시에 합격해 동기생들보다 나이가 많은 편이지만 대인관계가 좋아 선후배들로부터 두루 신망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