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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환] 달러/엔 한때 134엔대, 4개월중 최대폭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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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러 대비 엔화 가치가 도쿄 증시 하락으로 4개월중 최대폭으로 하락했다. 5일 달러/엔 환율은 뉴욕 외환시장에서 전날보다 1.52엔 오른 133.89엔을 기록했다. 한때 134.29엔까지 치솟았다. 정부의 개혁에 대한 회의적인 인식이 커가는 가운데 주가는 약세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다나카 마키코 외무상 경질 이후 고이즈미 준이치로 내각의 인기가 급락한 것도 주가 약세를 거들었다. 닛케이 225 주가지수는 지난 83년 12월 이후 최저 수준으로 하락했다. 스탠더드 앤 푸어스(S&P)는 미즈호 홀딩스 등 일본의 4개 은행의 신용 등급을 하향조정했다. 이로인해 은행주는 올들어 45% 하락해 83년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한편 유로/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0.46센트 하락한 86.66센트를 기록했다. 한경닷컴 양영권기자 heem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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