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나흘만에 하락, 외인 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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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나흘만에 약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삼성전자는 오전 9시 22분 현재 전날보다 3,500원, 1.08% 낮은 31만9,500원에 거래돼 어렵게 회복한 32만원선을 하루만에 내줬다.
외국인은 닷새만에 비중을 줄이며 하락을 주도했다. 외국인 매도로 추정되는 모건스텐리, 워버그창구에서 큰 폭의 매도주문이 나왔다.
그러나 매수세가 꾸준히 유입되며 낙폭을 줄이고 있어 시가 총액 1위 삼성전자의 방향 전환 여부가 주목되고 있다.
최근 삼성전자는 D램 현물가격 상승, 고정거래가격 인상 등에 따른 실적개선 기대로 단단한 오름세를 보이며 조정장의 버팀목 역할을 했다.
한경닷컴 유용석기자 ja-j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