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주식시장이 저가 매수 유입으로 강세로 전환해 출발했다. 6일 닛케이 225 주가지수는 오전 9시 50분 현재 전날보다 116.75포인트, 1.23% 오른 9,592.35를 가리켰다. 12일 연속 하락했던 반도체업체 NEC는 반등에 성공, 2% 넘는 상승률을 보였다. 수출 비중이 큰 혼다는 엔화 약세로 강세인 반면 S&P가 신용등급을 인하한 미즈호 홀딩스 등 은행주들은 약세를 이어갔다. 한경닷컴 양영권기자 heem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