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바트(대표 경규한)는 침대의 머리판(헤드보드)을 목재 대신 천소재를 사용한 침대 '프로 에떼'를 6일 내놓았다. 회사 관계자는 "그동안 천 소재 머리판 제품은 세탁이 불편해 일반화되지 못했으나 이번 제품은 천의 탈·부착이 쉽도록 해 세탁하기 편리하게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이 제품은 매트리스 외장천을 스페인의 엔바가 생산한 고급 원단을 사용,항균·항박테리아 효과가 우수하다. 또 스프링의 직경을 작게 하는 대신 기존 제품보다 1.5배 이상 많은 스프링을 설치해 부드러운 쿠션감과 복원력을 높였다. (02)3413-8144 이계주 기자 leer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