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6.04.02 09:26
수정2006.04.02 09:29
지난해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맥주업체들의 매출액은 10% 가량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하이트맥주는 지난해 순매출액(주세 제외)이 7천5백76억원으로 2000년(6천6백35억원)보다 14.1% 늘어났으며 순이익은 9백62억원으로 37.2%나 증가했다.
OB맥주는 2000년 5천3백52억원이던 순매출액이 2001년에는 5천8백63억원으로 9.6%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