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킹시스템 제조업체인 레이저픽스(대표 박준철)가 미국 RMI사와 제휴,국내에 레이저 포토마킹시스템을 판매한다. 이 제품은 금속이나 종이 유리 플라스틱 등에 레이저광선을 이용해 문자나 이미지,2D바코드 등을 정교하게 새길 수 있다. DVD나 문서 안경 보석 등에 마킹해 유통관리에 이용할 수 있으며 귀금속 세공에도 활용할 수 있다는 게 업체측의 설명이다. 휴대폰이나 골프채 등에 육안으로 식별되지 않는 비밀마크도 가능하다. (02)2272-8954 고경봉 기자 kg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