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면을 분할할 계획이라고 밝히고 8일만에 상승했다. 주가는 하락 출발했으나 장 막판 이 소식으로 급등해 4.94% 오른 2만5,500원, 일중고가로 마감했다. 전날의 4배인 5,000주 이상이 거래됐다. 이날 마감 직전 공시를 통해 유동성 개선을 위해 액면가 5,000원에 거래되던 주식을 500원으로 액면 분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회사 관계자는 "오는 28일 주주총회에서 액면분할 안건을 상정할 계획이며 통과될 경우 구주권 제출기간을 거쳐 4월 12일 쯤에 신주를 교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김은실기자 ke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