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영열기가 중국에 현지법인을 세운다. 삼영열기는 36억원을 투자해 광주시 경제기술개발구에 H.R.S.G. 및 열교환기 제조판매업체인 '광주사위중공유한공사'(자본금 275만달러)를 내달 6일 설립키로 했다고 7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회사측은 향후 고성장이 예상되는 중국시장 선점과 원가경쟁력 제고를 통한 제품의 해외시장 가격경쟁력 확보를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