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미국인들은 연간 술값으로 3백45달러(약 45만원)를 쓴다' 6일 미 노동통계국(BLS)이 평균 연령 48.2세인 10만여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2000년도 소비자지출 현황에 따르면 이들은 연평균 3백45달러어치의 술을 소비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텍사스주 댈러스 포스워스 주민들은 술값으로 무려 6천8백65달러를 지출,술을 가장 즐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로스앤젤레스(LA) 주민들은 3백37달러를 사용하는데 그쳤다. 한편 미국인들은 담뱃값으로 연평균 3백9달러를 지출했다. 권순철 기자 ik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