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큰 폭의 영업호전 기대로 가격제한폭만큼 올랐다. 개장초 5% 이상 밀렸지만 급반등하며 전날보다 870원 오른 6,670원에 마쳤다. 톰보이와 톰키드 등 주력 브랜드의 상품력이 크게 향상됐고 취약점으로 지적되온 재고자산 정리 등으로 현대증권의 매수추천을 받았다. 올해 차입금도 줄어들 전망이며 삼성테스코의 홈플러스와 공동으로 '톰스토리' 브랜드 전개로 올해 60억원의 매출이 기대된다는 분석이다. 현대증권은 적정주가로 1만5,000원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한정진기자 jjh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