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고향길] TV프로 : (TV) (10일) '여우와 솜사탕' 등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도전! 1000곡 황제전(SBS 오전 8시50분)="도전! 1000곡"의 황제를 가리기 위해서 역대 왕중왕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순금 다섯 냥과 트로피,또 황제의 타이틀이 주어진다.
10일 방송되는 1부에 이어 2부와 3부는 각각 11일과 12일 오전 9시30분에 시청자를 찾아간다.
1대 왕중왕 유리상자,2대 설운도,3대 노사연,4대 정수라,6대 노현희,7대 샤크라,8대 이혁재 등이 출연해 3일 동안 라이브로 노래솜씨를 뽐낸다.
5대 왕중왕 베이비복스는 긴장감 때문에 방송 직전 출연포기 의사를 밝혔다.
여우와 솜사탕(MBC 오후 7시55분)=말숙과 구자는 자존심을 누르고 선녀와 강철의 결혼을 축하해 주기로 한다.
그러면서 말숙은 남편을 설득해 조만간 강철과 선녀를 분가시켜 줄테니 혼수는 그때 하라고 한다.
구자도 분가시켜준다는 말에 기분이 좋지만 그래도 반지는 하나 해 달라고 한다.
결혼식날,강철은 기분이 들떠 연신 싱글벙글이다.
선녀의 아름다운 모습을 바라보고 있노라니 입이 다물어지지 않는다.
식이 끝나고 강철은 만세삼창까지 하기에 이른다.
하지만 구자는 결혼식 내내 눈물을 훔치고 있다.
이를 바라보는 말숙도 기분이 썩 좋지만은 않다.
열린음악회-고향으로 가는 길(KBS1 오후 6시)=설날 맞이 특집으로 꾸며진다.
하춘화가 자신의 히트곡 영암아리랑을 객석에서 부르며 KBS 예술단과 함께 흥겨운 무대를 마련하한다.
그룹 "사랑과 평화"가 "돌아와요 부산항에"를 시작으로 친구들과 함께 불렀던 학창시절의 노래들을 메들리로 부른다.
오승근과 조항조가 고향에 있는 친구에 대한 향수를 노래하는 고향 친구메들리를 열창한다.
또 엄정화 김현성 등의 젊은 가수들의 무대도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