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는 지난 1월 한달동안 96.1억원의 매출을 올려 지난해 동월 대비 108% 성장했다고 8일 밝혔다. 이는 당초 매출 목표 90억원을 7% 초과 달성한 것. 인터파크는 올해 회계기준을 일부 변경, 서비스 대행의 성격이 짙은 티켓과 투어 매출은 매출총액이 아닌 수수료만 매출로 집계했다. 96.1억원을 지난해 기준과 동일한 매출총액기준으로 환산할때 135억원에 해당해 이는 지난해 동월대비 194% 신장한 수치. 가전제품이 전체 매출에서 32.5%를 차지해 가장 비중이 높았고 PC와 주변기기, 미디어 상품군 순이다. 인터파크는 1월달 월 손익분기를 맞추진 못했지만 꾸준히 적자폭이 감소하고 있으며 매출 신장세는 유지되고 있기 때문에 늦어도 상반기중 월 손익분기에 도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경닷컴 한정진기자 jjh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