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투자증권이 '전환 혼합형 펀드'를 14일부터 오는 23일까지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날 판매에 들어간 '시그마 10 플러스 전환 혼합형 펀드'는 LG투신운용에서 운용하며 10% 목표수익률이 달성되면 채권 및 유동자산으로 전환 운용된다. 환매수수료 부가기간은 180일로 180일 미만일에 환매할 경우 이익금의 70%를 펀드에 편입시키게 된다. LG투자증권 김기환 금융상품기획팀장은 "주식형 펀드의 고수익과 채권형 펀드의 안정성을 결합해 리스크를 줄였다"며 "국내외 경기선행지수가 반전하고 주가의 본격 상승이 예상되는 시점이어서 전환형 펀드 가입의 적기"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이기석기자 han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