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급등 뒤 숨고르기, 780대로 조정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증시가 급등에 따른 차익매물로 10포인트 이상 하락출발했다.
전날 장 막판 프로그램 매수에 의한 지수상승분이 매물로 나오면서 지수관련 대형주가 오름폭을 덜어냈다.
미국 시장이 호전된 경기지표에도 불구하고 혼조세를 보인데 이어 나스닥선물 내림세도 부담이다.
단기 조정을 거쳐 800선 접근 시도가 나타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15일 종합주가지수는 오전 9시 4분 현재 784.61로 전날보다 11.57포인트, 1.45% 내렸다. 코스닥지수는 75.03으로 0.16포인트, 0.21% 하락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소폭 매도우위인 반면 개인이 저가매수에 나섰다.
삼성전자가 2% 가까이 내리는 등 삼성전기를 제외한 시가총액 상위종목의 내림폭이 크다.
한경닷컴 한정진기자 jjh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