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스페셜(KBS1 오후 8시)='2002 금연전쟁 담배,사라질 것인가'. 금연태풍이 몰아치고 있다. 새해가 시작되면서 불기 시작한 금연 바람은 코미디언 이주일씨의 폐암진단을 계기로 신드롬처럼 사회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다. 이번 주 일요스페셜에선 금연 태풍의 한 가운데 서있는 개인과 기업,흡연옹호단체,담배인삼공사 등 관련자들의 다양한 입장을 밀착 취재한다. □여우와 솜사탕(MBC 오후 7시55분)=강철을 두고 집으로 돌아온 선녀는 이모 구애의 가게로 간다. 강철은 선녀가 집에 오지 않았다는 것을 알고 선녀의 집으로 향한다. 마침 구애의 가게에 있던 영오로부터 전화가 와서 지금 선녀가 구애와 같이 있다고 한다. 영오와 구애는 강철과 선녀에게 서로의 입장을 적당히 받아들이라고 한다. 결국 둘은 선녀네 집으로 인사를 하러 간다. 엄마 구자를 부엌으로 부른 선녀는 엄마를 안고 흐느낀다. □도전! 지구탐험대(KBS2 오전 8시40분)=인도 서북부 사막의 도시 자이푸르에서 약 1백40㎞ 떨어진 푸시카르. 청학동 훈장 김봉곤이 이곳을 찾았다. 그를 따라 천자문을 읽는 푸시카르 아이들. 김봉곤은 1년에 한 번 열리는 푸시카르 '낙타축제'에도 참여한다. 일주일 동안 푸시카르 사람들과 함께 한 김봉곤. 넉넉하진 않지만 삶의 여유를 누리는 푸시카르 사람들의 모습을 살펴본다. □쇼! 일요천하 (SBS 오후 6시)='골드 코리안'코너에선 일본 패션업계의 1인자가 된 하선호 회장을 소개한다. 불의의 교통사고를 당하게 된 그가 많은 어려움을 극복하고 일본 패션업계의 거물이 되기까지 스토리를 들어본다. '신동천하'코너에는 국내 최연소 미용사 자격증을 갖고 있는 12세 미용 신동,조선시대 왕과 부인 그리고 자식들의 이름까지 완벽히 암기하는 10세 역사 신동,7세와 10세 탭댄스 신동 등이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