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외채 1199억弗 94년이래 최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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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총 외채 규모가 다시 감소해 1994년말 이후 처음으로 1천2백억달러선 밑으로 떨어졌다.
재정경제부가 15일 발표한 '2001년 12월말 현재 총대외지불부담(총외채) 현황'에 따르면 총 외채는 1천1백99억달러로 전달보다 4억달러 감소했다.
이에 따라 국내총생산(GDP) 대비 총외채 비율은 전달 25.6%에서 25.5%로 낮아져 세계은행 기준상 '외채문제 없는 국가(30% 미만)' 수준을 유지했다.
김인식 기자 sskis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