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콘텐츠 유통관련 업체인 엔캐시(대표 김대범)는 17일 온라인 게임전문회사 판타그램 인터랙티브(대표 이상윤)에 빌링 솔루션을 공급키로 했다. 이번에 공급되는 솔루션은 인터넷상에서 일어나는 거래에 대한 요금 부과와 결제에 사용되는 제품이다. 사용빈도에 관계없이 일정 요금을 내는 정액제와 결제 건당 요금을 받는 방식을 비롯해 시간 종량제,데이터량 종량제 등 다양한 방식으로 요금을 부과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인터넷 결제의 가장 큰 문제점인 보안성을 보완하기 위해 강력한 보안 인프라에서 결제 서비스가 수행되도록 만들었다고 회사측은 강조했다. (02)2281-6500 김미리 기자 mi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