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복권 사업자 선정 .. 가로수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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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수닷컴은 복지복권을 발행하는 근로복지공단으로부터 인터넷 즉석식 복권 사업자로 최종 선정돼 계약을 맺었다고 17일 밝혔다.
이 회사 이경호 이사는 "지난 1월부터 시범판매한 결과에 대해 근로복지공단이 긍정적으로 평가했다"며 "복지복권 판매사업자로 선정됨에 따라 연간 최소 80억에서 최대 1백60억원까지 매출이 유발되는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가로수닷컴은 지난해 근로복지공단의 최종실사를 거쳐 인터넷복권 시범운영을 승인받아 지난 1월 인터넷 복권사이트인 '오 마이 로또(www.ohmylotto.com)'를 통해 시범 판매했다.
박기호 기자 khpar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