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 나민호 투자정보팀장은 지난주 12.99%의 수익률을 기록,삼성투신운용 임창규 펀드매니저를 제치고 누적수익률 1위(22.81%)에 올랐다. 영보학과 씨엔씨엔터프라이즈등을 대상으로 빠른 손바꿈을 한 것이 주효했다. 지난15일 현재 나 팀장은 대우차판매 대동전자와 코스닥 신규등록종목인 아가방 야호커뮤니케이션등 4개 종목을 보유하고 있다. 제일투신운용 이승준 펀드매니저는 9.01%의 주간수익률로 누적수익률을 15%대로 끌어 올리며 선두권을 바짝 뒤쫓고 있다. 지난 8일 매수했던 현대자동차 2우B를 지난 15일 매도하면서 30%의 종목수익률을 올린 것이 돋보였다. 현재 보유종목은 제일제당(우) LG화재 한국미생물연구소등이다. 윤성민 기자 smyo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