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계의 대부로 불리는 구봉서씨가 22일 EBS TV '굿모닝 실버'(오전 6시50분)에 출연한다. 1945년 가극단에 몸담으면서 연기생활을 시작한 지 올해로 57년째를 맞는 구씨는 이 자리에서 자신의 코미디 철학과 인생관 등을 들려준다. 악극단 생활을 하면서 영화에도 자주 출연했던 그는 자료화면을 보면서 일반에 잘 알려져 있지 않은 에피소드 뒷이야기 등도 공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