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즈코다테크놀로지스.해외유학정보센타, 중고생 영어능력시험 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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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오프라인 입시교육 업체인 위즈코다테크놀로지스(www.kyoyon.net)와 해외유학정보센타(www.foreignstudy.co.kr)는 오는 24일부터 미국 ETS가 주관하는 중.고등학생 대상 영어능력 평가시험인 "슬렙(SLEP.Secondary Level English Proficiency Test)"시험을 대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송현호 위즈코다테크놀로지스 대표는 "슬렙은 토익.토플시험 등을 주관.시행하는 ETS가 미국의 사립 중.고등학교 7~12학년 과정 학생들의 영어 실력을 평가하기 위해 지난 80년 개발한 영어능력 평가시험"이라며 "미국 대학에서 유학생들을 선발하기 위한 기준의 하나로 토플성적을 요구하듯이 미국 중.고등학교에서도 유학생을 뽑을 때 슬렙성적을 요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지금까지는 주로 조기 유학생들이 슬렙을 치러왔지만 일반 중.고등학생들도 토익이나 토플시험을 치르기 전에 슬렙을 치러 자신의 영어실력을 객관적으로 평가해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위즈코다테크놀로지스는 현재 자사가 운영하고 있는 전국 1백6개의 교연학원 프랜차이즈를 통해 슬렙 시험 접수를 받을 계획이다.
(02)561-6661
이방실 기자 smil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