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유통사인 써니YNK(대표 윤영석)는 18일 삼성전자와 3차원 온라인게임 "라그나로크"서비스에 대한 마케팅제휴를 맺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삼성전자는 온라인게임 "라그나로크"의 유료화일정에 맞춰 해외서비스망 개척과 함께 대규모 온라인콜센터를 구축,빌링서비스에 나설 예정이다. "라그나로크"는 게임개발사 그라비티가 개발하고 써니YNK가 유통을 맡고 있으며 최근 동시접속자 3만5천명을 돌파,차세대 온라인게임으로 주목을 받고있다. 오는 여름방학시즌에 유료화 예정이며 이익은 결제방법과 서비스지역에따라 10~50%의 범위내에서 써니YNK와 그라비티가 공유한다. 삼성전자는 콜센터서비스를 통한 결제수수료를 갖는다. 써니YNK의 윤영석 대표는 "국내 대표기업인 삼성전자가 해외마케팅을 포함한 홍보마케팅을 맡게됨에따라 향후 게임에 대한 신뢰도 제고와 함께 해외망 개척이 한결 용이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형호 기자 chsan@hankyung.c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