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시 대통령의 방한에는 미국의 대한반도 정책 핵심 담당자들이 대거 수행한다. 국무부에선 콜린 파월 장관과 제임스 켈리 동아태 차관보, 잭 프리처드 한반도 평화회담 특사, 에드워드 동 한국과장 등이 부시 대통령과 동행한다. 백악관에선 앤드루 카드 비서실장 및 콘돌리사 라이스 안보보좌관등이 방한단에 포함됐다. 그러나 부시 대통령은 자국의 기업인들을 대동하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