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일 잡지 보며 茶 즐기세요" .. 베세토, 매거진카페 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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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일 3국의 각종 잡지를 보면서 전통차와 다과를 즐길 수 있는 매거진카페가 등장한다.
(주)베세토는 오는 25일 서울 여의도 잡지회관과 중구 한국관광공사 지하 1층에 매거진 카페 '베세토(BESETO)'를 개설한다고 18일 밝혔다.
매거진카페에는 한중일 3국의 각종 테마별 잡지는 물론 한국도자기 행남자기 광주요 등 국내 메이커와 일본의 노리다케, 중국의 경덕진(景德鎭) 등 세 나라의 유명 다기(茶器)도 함께 전시된다.
베세토는 매거진 카페 오픈에 이어 오는 4월 강남역 인근에 회전식 프랜차이즈 레스토랑 'BESETO路' 1호점을 열고 외식사업에도 본격 진출할 예정이다.
베세토는 한국폴라 대표이사를 지낸 이철승씨가 베이징 서울 도쿄의 알파벳 머릿부분을 따 설립한 회사로 세 나라의 문화를 소개하는 계간 잡지 '베세토'를 지난 95년부터 발행하고 있다.
류시훈 기자 bad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