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량 8억주 돌파, 하이닉스가 절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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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지수가 보합권에서 소폭 등락을 거듭하고 있는 가운데 거래가 급증, 이달 들어 가장 많은 손바뀜이 일고 있다.
18일 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2시 50분 현재 거래량은 8억4,207만주로 지난달 1월 10일 10억5,713만주가 거래된 이후 한달 여만에 최다 수준을 나타내고 있다.
지난주 종합지수가 사상 두 번째 폭의 급등을 보인 이래 800선 등정을 위한 매물 소화 과정이 전개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그러나 마이크론의 무리한 요구로 독자생존방안이 급부상하고 있는 하이닉스에 전체 거래의 절발 가량이 집중되고 있어 하이닉스를 제외한 거래량 증가폭은 크지 않다.
한경닷컴 유용석기자 ja-j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