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중동.阿시장 공략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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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에어컨 전략시장으로 설정한 중동의 사우디아라비아 이란과 아프리카의 남아프리카공화국 튀니지 나이지리아 등에서 시장 점유율 1위를 달성하기 위해 이달초부터 이들 국가를 순회하며 딜러들을 상대로 신제품 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이병우 삼성전자 중앙아시아 총괄 상무는 "적극적인 광고에 힘입어 삼성의 브랜드 인지도가 중동지역에서 크게 높아지고 있다"며 "올해 중동 주요국에서 에어컨시장 점유율 1위를 달성하고 탄자니아 모잠비크 등 아프리카의 신규시장을 개척하겠다"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올해 약 3백만대 규모로 성장할 중동과 아프리카 에어컨 시장에서 2억달러 매출 달성을 목표로 삼고 있다.
정지영 기자 cool@hankyung.com